안녕하십니까, DAIT90000(다있구만)입니다. 자동차 운전하시는 분들~~!!!! 내년부터 이 내용 모르신다면 지금 납부하고 있는 자동차 보험료가 많이 할증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내용 잘 확인하시고 깜빡해서 자동차 보험료가 계속 할증되는 일 없도록 단디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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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위반, 횡단보도 우회전 관련 소식
우선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보면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등에서 교통법규를 위반 했을 때는 보험료를 할증하겠다는 공지가 떴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을 때는 우회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횡단보도에 초록색 불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보행자가 없다면 우회전을 하는 것이 일반적 이었는데요. 내년부터는 초록색 불이었을 때는 우회전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반드시 횡단보도가 앞에 있다면 일시 정지 했다가 녹색 불에서 빨간 불로 바뀌었을 때 지나가야 한다는 것인데요. 만약 운전자가 일시 정지를 하지않거나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했을 때는 2번 ~ 3번은 보험료의 5%, 4번 이상 위반했다면 보험료의 10%까지 할증되고... 내년 2022년 1월 1일부터의 위반 사항에 대해서 바로 적용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교통 법규 위반 횟수에 따라서 보험료 할증 한도는 최대 10%까지 적용될 예정인데요. 할증되는 보험료는 전액 교통 법규 준수자의 보험료 할인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보험료를 82만 원을 내고 계신 분이 만약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한번 속도위반을 했다, 그리고 보행자 보호 구역에서 2번 위반을 했다고 한다면... 보험료가 보행자 보호 위반 2회로 5% 할증...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1번의 속도위반으로 또 5% 할증... 도합 10%의 보험료가 할증되어 보험료가 90만 원으로 오르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보험사마다 관련 적용 사항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액수는 아니지만 이렇게 5% ~ 10% 정도 올라가는 것은 정말 눈 깜짝할 새에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어린이 보호구역에게서는 9월부터 이 내용이 적용되고 있었는데... 당연히 알고 계셨죠? 그러니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시속 20km를 초과하는 과속에 대해서 한 번 위반했을 때는 보험료 5%, 2회 이상 위반했을 때는 10% 할증이 적용되고 있었는데요. 혹시라도 모르고 계셨다면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참고적으로 노인 보호구역, 장애인 보호구역에서도 속도위반에 대해서 같은 규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보험료 할증만 말씀드린 것입니다. 과태료는 언급도 안 했습니다. 정말이지 위반 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아닐 수 없게 된 듯 합니다.)
2. 개정되는 보험료 할증 체계
현재까지는 자동차 보험의 할증 체계는 무면허 운전이나 음주/뺑소니에 대해서 최대 20%, 신호 위반이나 속도위반/중앙선 침범에 대해서 최대 10%까지 할증률이 적용돼 왔지만 이제 각종 보호구역이나 횡단보도 내에서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서도 별도로 할증 규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개정되는 보험료 할증 요율표를 보면 무면허/뺑소니는 20%까지, 음주운전 1회 10%, 음주운전 2회 이상 20%, 신호지시 준수 의무나 중앙선 우측통행, 속도제한, 보행자 보호 준수 의무(횡단보도) 위반 관련 5%(가중치 10%)가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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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내년부터는 횡단보도에서 정지하지 않으면 벌금뿐만 아니라 자동차 보험료도 5% ~ 10% 할증될 수 있다. 각종 보호 구역에서는 속도 준수할 수 있도록 하자.. 그래야만 교통위반 단속 및 보험료 할증이란 개미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개미지옥이란 비유가 약간 거시기 하지만 암튼 안전 운전 반드시 하자는 말씀입니다. 이상 DAIT90000(다있구만)이었고요. 오늘 정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및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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