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DAIT90000(다있구만)입니다. 접종 증명 유효 기간이 적용된다는 소문 들으셨나요? 그러니까 코로나 19 백신을 2차까지 맞았다 하더라도 접종증명서 유효기간을 적용, 내년 1월 3일부터 2차 백신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증명서에 관해서는 그 효력을 인정치 않겠다고 질병관리청은 밝혔습니다. 단 주의 사항은 2차 접종 이후 14일이 경과한 날부터 6개월 간 효력을 인정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도중 3차 접종을 했다면 접종 당일부터 다시 6개월 간 효력을 인정해주는데요. 추가 접종이 권고되지 않고 있는 12살 ~ 17살 청소년에게는 접종 증명서 유효 기간을 적용치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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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니까 접종 증명 유효기간이 뭐냐고?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12살 ~ 17살 청소년에게는 그 유효 기간이 적응되지 않지만 그 외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3차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2차 접종을 하고 난 다음 14일이 경과한 날부터 6개월을 계산... 180일이 지나면 더 이상 백신 패스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미접종자로 분류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2021년 7월 7일에 2차 접종을 완료했다. 그렇다면 내년 1월 3일 밤 12시까지만 그 효력이 인정, 1월 4일부터는 효력이 없다. 그래서 2차 접종 효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미접종자와 똑같다는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3차 접종을 강요하는 느낌은... 저만 받는 것일까요? 뭐 저는 당연히 맞긴 하는데... 제가 불편한 것도 싫고... 남들 불편하게 하는 것도 싫어서... 근데 이렇게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의 태도는 솔직히 조금은 거슬리는 측면이 있네요.. 3차 맞으면 바로 효력 인정은 또 뭡니까... 2차처럼 14일 이후부터 적용도 아니고... 아, 이상은 제 개인적인 푸념이었습니다.
2. 3차 접종 희망자는 어떤 준비를?
다행히도 2차 접종자에게는 유효기간 만료 14일 전이나 7일 전, 1일 전에 국민 비서 알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3차 접종 예약 관련 까먹는 경우는 미연에 방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질병관리청 코로나 19 예방접종 누리집 홈페이지에서도 접종 증명 유효기간을 매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확인이 필요하신 분들은 참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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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이번 질병관리청 공고는 유효 기간이 만료되기 이전 3차 접종을 반드시 받아서 예방접종 효력을 유지하라는 내용이 핵심인 것 같은데... 최근 방역 패스 청소년 의무 적용 관련 세간이 시끄러운 와중에... 정부가 백신 접종 유효기간 적용으로 3차 백신을 의무적으로 맞게 한다는 여론이 잘못 생성되면 이 역시 언론의 뜨거운 감자가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이상 DAIT90000(다있구만)이었구요. 오늘의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 및 공감,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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